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지 W. 부시 (문단 편집) == 여담 == ||[youtube(5ir1hhpkwbo)]||[youtube(dP-3368aUII)]|| 정치인으로서는 대중들에게 실망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지만 그를 실제로 만나본 사람들에 따르면 인간적으로는 상당히 겸손하고 위트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재임 시절 그에 대한 막연히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미국인들조차도 그가 토크쇼 등에서 보여준 가감없는 모습에 많이 놀라곤 한다. 사람 자체는 좋았지만 미국이라는 초강대국을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능력은 부족했다고 볼 수 있는 부분. 사실 사적으론 상당히 괜찮은 사람이라는 주장은 예전부터 민주당, 리버럴 성향 논객들도 종종 인정하던 면모고, 오히려 이걸 기반으로 '''같이 맥주 한잔 하고 싶어지는 사람이라 해도 권력을 맡겨도 된다는건 아니다'''라는 미국식 단발적인 친밀성, 연예인스런 포퓰리즘 정치에 대한 경고까지 등장했을 정도.[* 미국에서 someone that I can have a beer with, 즉 맥주 한잔 같이 걸칠만한 사람이란건 털털하고, 남이 다가기 쉬운 선량하면서도 배포가 큰 호남(好男)형에 대한 전형적인 설명이다.]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가죽 점퍼를 입고 나오는 파격적인 패션감각을 선보였는데 이게 무전기를 등 뒤에 설치해 보좌관들로부터 답안을 전달받기 위해서라는 의혹이 있었다. 문제가 제기되자 결국 토론 도중에 옷을 갈아입었다. 2002년에 휴스턴 지역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했는데 이때 부시가 책을 거꾸로 들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퍼졌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보니 이것은 그냥 [[가짜뉴스|포토샵 루머]]였다고. 그러나 사실이 무엇이든 간에 대중들은 "부시라면 과연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서글픈 사실이 다시 한 번 증명되었다. 이 사진은 [[에미넴]]의 mosh 뮤직 비디오에서 패러디된다. [[원숭이]], 특히 [[유인원]] 중 [[침팬지]]를 닮았다는 말이 많이 나돈다.[* 그래서 부시에 대한 만평을 찾아보면 하나같이 입가를 원숭이처럼 그린 것이 대부분이다.] [[피자]]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 치즈버거 피자를 가장 좋아한다. 대통령 재임시절 [[백악관]]에서 [[슈퍼볼]] 게임을 보는 중 [[프레첼]]을 먹다가 목에 걸려 병원에 실려간 적이 있었다. 프레첼이 의외로 [[질식사]]의 주범이라[* 질식사의 원인 중 하나가 미니 프레첼을 먹다가 기도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 모친인 [[바버라 부시]] 여사는 그에게 '프레첼은 꼭꼭 씹어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오세티야 전쟁]] 당시 부통령 [[딕 체니]]가 러시아와 [[싸우자!]]는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2/20/2010022000582.html|생각을 했는데]] 그때 부시가 말린적이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미국에 방문했을 당시 연설을 하다가 실수로 [[http://www.segye.com/content/html/2007/05/09/20070509000664.html|엘리자베스의 나이를 200살이라고 해버리는 바람에]] 민망했는지 여왕에게 [[윙크]]를 날려 영국인들에게 무례하다고 까인 전적도 있다. [[주요 7개국 정상회담|G8]][* 당시에는 러시아도 있었다.] 정상회담장에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의자를 잡아당겨줬다가[* 영화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식당 의자를 잡아당겨주는 것처럼] 독일인들에게 까이기도 했다. 그리고 [[아키히토]] [[천황]]이 미국에 방문했을 당시 천황을 향해서 'Japan King'이라 가볍게 발언하자 일본인들에게 까인 적도 있으며, 일본 언론과 외무성은 'Emperor of Japan'이라 해달라고 권고한 바 있다. 퇴임 시기가 미국 드라마들의 휴방기와 겹치는 바람에 휴방기가 끝나면서 시작되어야 할 드라마들이 동시에 미뤄져 휴방기를 1주 더 연장해버린 셈이 되었다. 덕분에 퇴임식 보기 싫으니까 드라마나 틀어달라는 욕도 먹었다. [[걸프전]] 때문에 '부시 2세'라고 불리긴 하지만 아버지 [[조지 H. W. 부시]]와 비교하면 진짜로 가문빨로 대통령이 됐다고밖에 볼 수 없는 남자다. 아버지는 [[2차 대전]] 참전용사에[* 참고로 참전 도중 까딱했다가 [[치치지마 식인 사건]]에 휘말려 죽을 뻔했다. 때문에 대통령으로서는 일본을 멀리하지는 않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싫어해 [[쇼와 덴노]]가 죽자 "이제야 일본을 용서할 마음이 생겼다." 라고 말을 했을 정도. 다르게 보면 아버지 부시는 공적 직무 수행에 개인적 감정을 개입시키지 않았다는 의미도 된다.] 하원의원, UN대사, 중국대사, [[미국 중앙정보국|중앙정보국장]], [[미국 부통령|부통령]]까지 거치면서 외교안보 분야에서 탁월한 식견을 보여주었으며, 대통령으로도 [[냉전]] 종식과 걸프전 승리 등 뛰어난 업적을 남긴 인물이다. 비록 마지막에 경기침체로 빛이 바래면서 클린턴한테 밀려서 재선에 실패하긴 했지만, 지금도 민주, 공화 양쪽에서 그래도 괜찮은 대통령이었다고 평가받는 것을 생각하면 정확히 [[호부견자|호부 밑에 견자가 났다.]] [[영어 위키백과]]에서 가장 수정이 많이 된 항목 1위로 선정되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면 정말 [[극과 극]]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한국어 위키백과]]의 경우는 [[박정희]]. 그리고 출처표시 등의 이유로 목차도 제일 많다. [[중국어 위키백과]]의 경우는 [[마오쩌둥]]이고, [[일본어 위키백과]]의 경우는 [[원피스(만화)|원피스]] [[원피스(만화)/등장인물|등장인물 일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좆|신체의 일부]]를 [[붓]]처럼 써서 그림을 그리는 작가가 그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336674|초상화]]를 그린 바 있다. 온라인에서의 반응은 '''좆이 붓이'''. 반미감정이 심한 중국에서는 어떤 중국인이 '부시'와 이름이 비슷한 발음의 '부쓰'를 [[기저귀]] 상표 이름으로 등록하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0343501?sid=104|#]] 세계적으로도 평가가 좋지 않은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559835|2015년 전 세계 대학생이 뽑은 역사상 최악의 악당 4위에 당당히 랭크되었다]]. 1위가 [[아돌프 히틀러]], 2위가 [[오사마 빈 라덴]], 3위는 [[사담 후세인]]이다. 참고로 [[마오쩌둥]]과 [[스탈린]]이 각각 부시보다 랭크가 낮은 5위와 6위이고 그 밑에 [[칭기즈 칸]]과 [[진시황]]도 보인다. 그 행적 덕분에 한국에서는 '조지고 부시고', '조져 부셔' 또는 '조지고 부시는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재임 시절에 회의를 하게 되면 농담따먹기를 하거나 보좌관 한 사람을 놀려서 분위기를 가볍게 하려고 했다고 한다. 단 한번 그러지 않은 적이 있는데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사태가 발생하고 있던 때.[* Bernanke,'행동하는 용기',안세민 역,까치,2015,p10] 당연히, 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세계 경제까지 영향이 간 것도 모자라 자국의 모든 시민들이 혼란과 분노할 정도로 큰 사태였다. 만약에 평소와 같이 농담했다가는 이 사람의 정치적 입지와 퇴임 후에도 사람들에게 무사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지금껏 저질러 놓은 실책과 도덕적인 문제성까지 늘어놓을 정도로 최악의 대통령이라는 명패까지 붙고, 아버지 이름에 먹칠 했다는 가히, 막장 삼위 일체 행적을 남기기 때문에 본인도 의식한 듯하다. Bushwhacked라는[* 헤쳐나가다, 기습하다라는 뜻이지만 부시가(Bush) + 쳐죽이다(whacked)라는 중의적 의미도 있다.] 영상에선 [[https://www.youtube.com/watch?v=ql2__VT9IVg|부시의 연설이 짜깁기되어 유머소스로 쓰이기도 했다.]] 영상의 백미는 3분 6초경의 "그리고 오늘밤 이라크 사람들에게 해줄말이 있습니다. '''집에 가서 죽어라.'''(And Tonight I have message for the people of Iraq. '''Go home and die.''')"라는 부분이었다. 게리모드 유저 [[kitty0706]]이 병맛 영상에 써먹어서 어느 정도 인지도가 생겼다. [[1988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아버지의 선거 참모로 활약한 [[리 애트워터]]와 막역한 사이였다. 애트워터는 그를 '주니어(Junior)'라고 불렀다고 한다. 1989년 아버지가 레이건에 이어 미국 대통령으로 부임할 당시 그의 나이는 무려 43세였다. 애초에 아버지와 어머니가 상대적으로 빠른 나이에 결혼해서 그가 태어났고 자녀들 중에서는 장남이다. [[테쿰세의 저주]]를 죄다 피해간 사람이다. 하지만 조지 부시 자체가 저주라고 여기는 의견도 있는 것 같다. 현재까지 [[버지니아]], [[네바다]], [[콜로라도]], [[뉴멕시코]]에서 이긴 최후의 공화당 대통령이었다. 퇴임 후 취미 삼아 미술을 배웠는데 [[윈스턴 처칠]]이 풍경화를 그린 것을 보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풍경화를 주로 그렸던 처칠과는 달리 [[초상화]]를 주로 그리는데, 전시회를 열거나 화집을 내는 등 꽤 열정이 있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좋은 실력이 나타나기도 한다. 2014년에 세계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의 초상화를 그려 전시하였으며, 이 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작품 목록에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림 실력에 대한 혹평이 자자했으나, 2017년에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전쟁에 참전했다 부상을 입은 상이군인들의 초상화를 그린 인물화집 <용기의 초상화>[* 이 화집 판매 수익금은 전액 참전용사들에게 기부되었다. 부시 입장에서는 나름대로의 속죄 행위로도 보이지만, 본인이 전쟁을 일으켜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부상에 신음하게 한 장본인이라 그가 과연 이처럼 유유자적 예술을 즐길 자격이 있는가 질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를, 2021년에 미국의 이민자들의 얼굴을 담은 인물화집 <여럿으로 이루어진 하나, 이민자들의 초상> 을 출간하였으며[* 현재의 공화당 및 [[도널드 트럼프]]와는 달리 [[부시 가문]]은 [[젭 부시]]가 멕시코 출신 여성과 결혼하는 등 전통적으로 [[히스패닉]] 집단과 인연이 있는데다, 이민이 미국 국력의 원동력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어서 굉장히 친이민적이다. 조지 부시 역시 대통령 재임 시절 미국 내 불법체류자 1천2백만명에게 합법적으로 취업 후 체류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는 이민개혁법안을 내놓았지만 양당의 반대로 결국 좌초되었다.] 그림 실력도 2014년때에 비해 꽤 발전했다는 평을 받았다.[[https://www.nyculturebeat.com/index.php?mid=Art2&document_srl=4041449|#]] 가장 최근에 [[토요일]]에 태어난 대통령이었는데, 그의 후임인 [[버락 오바마]],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모두 금요일에 태어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